안후이(安徽) 허천신소재(禾臣新材料), 커버마스크 6세대 양산 및 8.5세대 착공, 설립자는 우후창신(芜湖长信)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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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망: 2023-11-07
http://www.fpdisplay.com/news/show-204324.html
안후이(安徽) 허천신소재(禾臣新材料)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허천신소재는 10월 28일 안후이성 마안산시(马鞍山市) 허현(和县)에서 안후이 허첸신소재는 블랭크 커버마스크 6세대 양산 및 8.5세대 착공 기념식을 거행하였음.
이 생산라인의 가동과 착공으로 관련
소재의 중국 내 원활한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수입의존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관련 중국산 부품
공급의 공백도 메꾸게 될 것으로 기대됨.
이날 행사에서 허천신소재 회장 리자하이(李加海) 향후 블랭크 커버마스크8.5 세대 생산라인에
3억 위안을 투자할 예정이며,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음. 이를 위해 생산라인의
건설과 제품의 빠른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블랭크 커버마스크 프로젝트를 조기에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임.
관련 자료에 따르면 허첸신소재는 올해 1월 1억 위안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음.
확보된 투자금은 기존 블랭크 커버마스크 6세대 생산라인의 생산능력을 늘리고 향후 8.5세대 라인 확장 준비 및 반도체용 CMP 연마 소재 양산에 사용될 예정임.
허천신소재는 2016년에 설립, 안후이성 마안산시 허현의
경제개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4.5만
평방미터 크기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음. 이 회사는 신형 디스플레이 및
광학산업 /반도체 산업 분야의
최신 정밀 연마 재료 및 포토 마스크 기판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음. 이를
통해 중국 내 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 분야의 고질적인 외국 의존도를 해결하여 국산화율을 높이고자 노력
중임. 또한, 허천신소재는 쓰촨대학(四川大学)의 고분자과학
공학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음. 회사 창립자인 리자하이는
한때 우후창신(芜湖长信)(역자주: 디스플레이
소재 관련 상하이 주식시장 상장회사)에서 근무했으며, ITO/TFT-LCD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경력을 쌓아 왔음. 회사는 석사, 박사급
연구원이 포함된 재료 연구개발팀을 위시하여 총
220명의 직원이 재직 중임.
허천신소재는 2015년 9월 디스플레이 패널 가공 공정의 핵심 소모품인 신형 흡착패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이듬해 10월에는 흡착패드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갔음. 이 제품이 허천신소재의 첫 번째 소재 제품으로, 이후에 디스플레이 관련 다른 소재 사업에도
진출하였음. 현재 허천신소재는 신형 디스플레이 흡착패드/연마패드, 포토마스크 기본재료, 반도체용 CMP 연마 소재 등 크게 세 가지 사업 영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