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망: 2025-01-24
https://www.fpdisplay.com/news/show-208139.html
1월 24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도 기업인 Dixon Technologies가 글로벌 기술 기업과
협력해 인도에 30억 달러(한화 약 4조3천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fab을 건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는 Dixon이 전자 부품 산업에 참여하여 성장하기 위한 사업 전략으로 평가됨."
보도에 따르면, Dixon Technologies의 Atul Lall 대표이사 사장은 1월 20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우리 회사는 글로벌 기술 파트너와 세계적 수준의 디스플레이 공장
건설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될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IT용 등 소비용 전자 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번
계획은 생산의 현지화, 공급망 통제 강화, 그리고 비용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이라고 언급하였음.
Dixon은 이 디스플레이 공장이 회사의 부가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알려진 바에 따르면, Dixon은 이미 파트너사와 디스플레이 생산 입지를 확정했으며, 다음
회계연도 1/4분기부터 2/4분기 사이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임. 이 디스플레이 공장은 Dixon의 모바일 기기, TV, 노트북 분야의 기존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장의 다른 참여자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함.
보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공장의 건설에 투여되는 총 자본 지출은 약 30억 달러로
추정됨. 현재 Dixon은 인도 정부의 “인도 반도체 계획(ISM) 2.0”에 보조금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함.
또한, Dixon은 디스플레이 모듈도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향후 2~3분기 내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됨.
Dixon의 전용 IT 하드웨어 제조
부문도 2월부터 테스트 생산을 시작하고, 2025-26 회계
연도 1/4분기에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함. 이
부문 생산라인에서는 HP, ASUS, Lenovo, Acer 등의 브랜드를 위한 제품을 대량 생산을
진행할 예정임. 현재 Lenovo와 Acer을 위한 제품의 양산은 이미 개시된 상태임.
또한, Dixon은 한 글로벌 브랜드 노트북과 서버의 주요 공급업체와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를 위한 합작 회사 설립을 협의 중이며, 현재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