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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1-16
제목
TCL, OLED 패키징 소재 제조사인 쓰모웨이(思摩威)에 1억 위안 규모 자금 투자한다

TCL, OLED 패키징 소재 제조사에 1억 위안 규모 자금 투자한다

 

액정망: 2023-11-08

http://www.fpdisplay.com/news/show-204332.html

 

 

최신 보도에 따르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패키징 재료 개발업체인 시안(西安) 쓰모웨이신소재(思摩威) TCL 주도하는 투자그룹으로부터 약 1 위안 규모 시리즈 B 투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함. 이 투자그룹은 TCL산업투자(TCL), 룽이투자(亿), 루이롄신소재(新材) 등이 참여하고 있음.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쓰모웨이의 생산능력 확장 및 연구 개발 투자에 사용될 것임.

 

쓰모웨이는 2017 11월 설립된 플렉서블 유기발광 재료 및 패키징 개발업체로서 이 분야에서 R&D, 생산, 판매,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음. 주요 제품으로는 실링재, PI, 광학접착제, 접착제 같은 다양한 접착제 제품군임.

 

쓰모웨이는 2017년에 OLED 패키징 재료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이는 시안자아오퉁대학(西安交通大)이 시셴신구(西咸新) 펑시신구역(西新城)에 설립한 시안자오통대학의 첫 번째 연구성과 산업화 이전 프로젝트였음. 쓰모웨이는 외국 업체의 기술 독점을 깨뜨리고 생산원가 절감 및 외국업체 수준의 기술력을 개발을 목표로 더욱 경쟁력 있는 유기 필름 패키징 접착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 회사 제품은 플렉서블, 폴더블 스마트 전자 제품에 사용됨.

 

이번 투자의 투자사인 룽이투자의 투자 책임자인 옌웨이량(严伟) "비록 중국 업체들이 OLED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10년 넘게 지속적인 R&D 투자를 한 끝에 중국산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은 한국과 일본 업체와의 격차를 줄여가고 있음. 또한, 단말기 소비 부진 등 일련의 요인으로 인해 패널 업체들은 최근 몇 년간 계속 원가 절감의 압박을 받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부품 공급망 현지화가 시급함. 시안 쓰모웨이의 연구개발팀은 OLED 구조성 재료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다년간의 지속적인 R&D 경험을 쌓아오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을 지닌 인재를 보유한 현지화된 산학 벤처기업임. 우리는 쓰모웨이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군과 강력하고 지속적인 R&D 역량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쓰모웨이는 향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시장의 기술 선도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함.”이라고 언급하였음.

 

이번 투자의 투자사 중 하나인 TCL산업투자의 투자 책임자인 천하오웨이() "쓰모웨이의 주력 제품인 TFE INK 한국 삼성화학이 독점적으로 생산하던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전방 산업의 핵심 소재로 쓰모웨이의 시장 참여로 독점체제가 무너지기 시작하였음. 이는 CSOT 산업 부품 공급망 안정성 생산원가 절감에 의미가 있다고 봄. 쓰모웨이는 현재 CSOT와 단말기 제조 브랜드의 검증을 통과한 유일한 중국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음. 이번 TCL산업투자의 투자로 TCL은 쓰모웨이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임.”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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